'끼리끼리' 장성규·은지원·하승진, 겁쟁이 새가슴 3인방 등극 '비명 작렬'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끼리끼리’ 장성규, 은지원, 하승진이 겁쟁이 새가슴 3인방에 등극했다.

1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장성규, 은지원, 하승진의 귀신의 집 도전 현장이 공개된다.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파견된 원더끼리의 본격적인 우주 탈출 전쟁이 펼쳐진다.
 
지구를 구하기 위한 미션이 계속되는 가운데 ‘흥끼리’와 ‘늘끼리’가 ‘미스터리 행성-돌아보지 마’ 행성을 선택하고 후회했다. 알고 보니 이 행성의 정체는 귀신의 집이었다. 이에 10인의 끼리들이 모두 귀신의 집에 도전한다.

스스로 겁이 많다고 밝힌 ‘늘끼리’ 장성규, 은지원은 유일한 2인조 도전자가 됐다. 귀신의 집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접착제로 붙인 듯 몸을 밀착시키고 있다.

본격적으로 귀신의 집에 입장한 두 사람은 으스스한 분위기에 팔짱을 꼭 낀 채 발걸음을 뗐다. 귀신의 등장에 깜짝 놀란 장성규가 바닥에 주저앉아 연신 비명을 질러대자, 은지원 역시 잔뜩 겁에 질린 채 “끝났어 이미!”라며 미션 포기를 선언했다.

존재감 넘치는 겉모습과 달리 겁이 많은 ‘흥끼리’ 하승진 또한 귀신이 등장하자 몸을 바닥과 밀착시켰다. 그는 귀신의 장난에 탈 우주급 비명을 내질렀고 이내 누워서 퇴장하는 뜻밖의 몸개그를 선보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