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이윤지가 둘째 딸 라돌이 출산 소감을 전했다.
이윤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디어 라돌이를 만났습니다. 처음처럼 경이롭고 두 번째여서 더욱 생생한 순간들이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가운데 출산 과정부터 우리 라니는 제 몫을 톡톡히 해내었답니다"며 "라돌이가 세상에 나온 지 2일째 되는 날이 지나갑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윤지는 "이 날들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가족들과 저희 가족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 라니를 낳았다. 이후 5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게 됐다.
앞서 이윤지는 지난해 12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출산 준비를 위해 하차했다.
다음은 이윤지 인스타그램 글 전문.
드디어 라돌이를 만났습니다.
처음처럼 경이롭고 두 번째여서 더욱 생생한 순간들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출산 과정부터 우리 라니는 제 몫을 톡톡히 해내었답니다. 라돌이가 세상에 나온 지 2일째되는 날이 지나갑니다.
이 날들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가족들과 저희가족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