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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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과 이혼 소송 후 첫 공식석상 "반가웠어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4.18 21:5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한층 갸름해진 턱선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의 백옥 같은 피부와 인형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구혜선은 이날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열린 초대선 '항해-다시 또 다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구혜선은 "11kg 빠졌다. 살이 쪘을 때는 스스로 건강미가 넘친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무릎이 아프더라. 그래서 빼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안재현과 이혼 소송과 관련된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구혜선은 "그 질문이 나올까봐 집에서 몇 번을 연습했는데 마땅한 답을 찾지 못했다"며 "다 잊어버리려고 노력했고 앞으로 미래에 대한 준비를 좀 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구혜선은 이번 전시회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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