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강호동이 반장 공약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2020 반장선거가 개최됐다.
이날 강호동은 "반드시 아는 형님의 아형 밴드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전했다. 싸늘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강호동은 "음악을 통해 아형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유산슬을 누를 수 있을 것 같냐"고 하자, 강호동은 "유산슬을 왜 못 이기냐. 유산슬은 하나고 우리는 일곱 명이다"고 했지만 멤버들은 "우리는 밴드 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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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