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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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서장훈 "반장 3년 연임…더 이상 하고 싶은 마음 없어"

기사입력 2020.04.18 20:58 / 기사수정 2020.04.18 21:2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아는형님' 멤버들이 반장선거에 참여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2020 반장선거가 개최됐다.

이날 '아형학교' 2020 반장선거를 개최했다. 서장훈은 "내가 반장을 3년 연임했는데 미스터리한 게 있다. 칠판에 써 있는 것 말고 아무 반장으로서의 혜택이 없다"고 불평했다. 이에 강호동은 "반장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것 자체가 훌륭한 거다"고 말했다.

민경훈이 첫 번째 후보 이상민을 향해 "최근 김희철 후보로부터 상당한 양의 돈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선거법 위반 아니냐"고 하자, 이상민은 "이사를 했는데 봉투를 줬다. 선거에 문제가 된다면 잠시 반납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후보 등록을 안 하려 했는데 반장이었던 사람은 자동 입후보가 된다고 해서 나오게 됐다"며 "더 이상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일반 학생으로 돌아가서 백의종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근이 "정이 들면 왜 버리는 거냐"고 하자, 서장훈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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