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여자)아이들, 1위…에이핑크 컴백·이찬원 영탁 특별무대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여자)아이들이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는  (여자)아이들 ‘Oh my god’, 엠씨더맥스 ‘처음처럼’, ITZY ‘WANNABE'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엠씨더맥스와 ITZY가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여자)아이들은 'Oh my god'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몽환적인 분위기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여자)아이들은 엠씨더맥스와 ITZY를 꺾고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전날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던 (여자)아이들은 이틀 연속 트로피를 수집하는 기쁨을 누렸다. 



에이핑크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덤더럼(Dumhdurum)'으로 컴백한 에이핑크는 10년 차답게 완벽한 호흡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유닛 무대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크래비티는 'JUMPER', 'Break all the Rules'로 핫 루키의 데뷔를 알렸다. 9명의 멤버 모두 신인답지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준우승자 영탁과 이찬원은 특별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영탁은 '찐이야'로, 이찬원은 '진또배기'로 트로트 팬들을 저격했다. 특히 이찬원은 생애 첫 음악방송 출연에도 떨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외에도 '음악중심'에는 HYNN(박혜원), 원어스, MCND, 시그니처, TOO, 하진, 써플, 성국 등이 출연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