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유튜브 화제…‘강민경와플’에 패션에 ‘강민경이어폰’까지?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남녀노소 불구하고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 가수로써도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현재는 하나의 직업을 더 가지고 있다. 바로 유튜버이다.

55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강민경 채널은 따뜻한 배경음악과 은은하고 잔잔한 일상, 반려동물과의 교감과 다비치 멤버 사이에서 일어나는 코믹한 이야기를 담은 브이로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들어 강민경 유튜브에서 나온 다양한 물품들을 직접 찾는 댓글들이 유행처럼 이어지고 있다. 입고 있는 옷부터 가방, 신발, 시계, 집에 놓여있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화분 하나도 놓칠 수 없는 재미 요소 중 하나이다. 특히 음식 같은 경우에는 매장 위치까지 찾아낼 정도로 많은 화제가 되는데, 해외에 있는 식당도 찾아내는 기염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업로드된 브이로그 영상에서는 먹스러운 와플과 이어폰이 크게 화제가 되었다. 와플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새들러하우스’라는 가죽 공방 카페인데,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쫀득한 것이 와플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이 따로 없을 정도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강민경이어폰이라고 불리는 이어폰은, 같은 다비치 멤버인 이해리와 통화하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했다. 크래들에서 이어버즈를 꺼내고, 귀에 꽂고 통화를 했을 뿐인데, 조약돌처럼 귀여운 외형에 튀어나오지 않는 깔끔함이 강민경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호평이 이어지며 ‘강민경이어폰’의 판매처를 찾는 댓글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제품은 CUNEST의 Mifo O9 제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10만 원대 미만에서 찾아보기 힘든 갓성비 아이템으로 주변 소리 듣기, 최고 등급의 방수 방진, 30시간 연속 재생 등의 괴물 스펙을 가지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는 제품이다.

앞으로는 어떤 꿀템들을 소개할지 강민경 유튜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