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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이민호→이정진, 평행세계 판타지 온다…관전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20.04.17 09:1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더 킹-영원의 군주’가 오늘(17일)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의 찬란한 첫 포문을 연다.

1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다.

무엇보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이뤄지는 로맨스, 명실상부 ‘히트작 메이커’ 김은숙 작가의 귀환, 이민호-김고은-우도환-김경남-정은채-이정진 등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첫 티저에서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폭발적인 파급력을 증명했다. 이와 관련 ‘2020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더 킹-영원의 군주’의 반드시 기억해야 할 ‘관전 포인트 NO. 3’를 정리해봤다.

◆‘더 킹-영원의 군주’ 관전 포인트 1. ‘명불허전’ 김은숙 표 작품

‘더 킹-영원의 군주’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김은숙 작가’이다. 매번 ‘파격적인 상상력’으로 ‘흥행 홈런’을 날린 김은숙 작가가 ‘평행세계 판타지’라는 더욱 놀랍고 진화된 로맨스로 찾아오는 것. ‘대한제국 황제’와 ‘대한민국 형사’가 펼치는 두 세계를 넘나드는 로맨스는 비슷비슷한 느낌의 드라마들 가운데서 ‘새로움’에 목말라하는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단 하나의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작품마다 유행을 창조하며 ‘말맛의 진수’를 살리는 김은숙 작가만의 톡톡 튀는 대사와 매력적인 캐릭터, 철학이 담긴 휴머니즘 메시지와 미스터리한 분위기까지, ‘더 킹-영원의 군주’는 드라마의 스펙트럼을 한 단계 넓힐 ‘명작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더 킹-영원의 군주’ 관전 포인트 2. 믿.보.배들의 인생 캐릭터 경신

이례적으로 김은숙 작가의 작품에 2번 출연하게 된 이민호와 김고은은 ‘독창적인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으며, 설렘과 시림을 전달한다. 이민호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으로 위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로 변신한 김고은은 배우 인생 최초로 형사 역할에 도전해 ‘멋쁨’의 정석을 보여준다.

여기에 각이 제대로 잡힌 대한제국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과 쾌활한 대한민국 사회복무요원 조은섭을 연기한 우도환의 극과 극 열연, 대한민국 강력3팀 형사 강신재 역 김경남의 묵직하고 깊은 내면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대한제국 최연소이자 최초 여성 총리 구서령 역을 통해 욕망의 화신으로 분한 정은채, 배우 22년 차 가장 강렬한 캐릭터인 대한제국 금친왕 이림 역을 맡은 이정진의 파격 변신이 더해지면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더 킹-영원의 군주’ 관전 포인트 3. 평행세계 판타지를 완성한 환상적 영상미

‘더 킹-영원의 군주’는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을 넘나드는 평행세계의 문이 열리며 휘몰아치는 운명과 사랑에 관한 스토리가 펼쳐지기에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영상미’를 예고하고 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촬영된 장엄하고 그림 같은 배경과 평행세계를 넘나드는 순간에 펼쳐지는 신비로운 CG로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평행세계’를 완벽하게 그려낸 것.

여기에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 등을 통해 배우들의 감정선을 살리는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백상훈 감독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 화법을 증명한 정지현 감독이 힘을 합치면서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 그 新세계를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제작사는 “‘더 킹-영원의 군주’는 김은숙 작가여서 상상이 가능했던 스토리다”라는 말과 함께 “‘더 킹-영원의 군주’는 2020년 새봄의 설렘을 증폭시킬 매혹적인 드라마다. 극강의 상상력 속 스토리 전개로 안방극장을 달굴 ‘더 킹-영원의 군주’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화앤담픽쳐스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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