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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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양세형·홍진영, 실수에 주눅…김희철 요리에 '관심↑'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4.17 07:07 / 기사수정 2020.04.17 01:1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홍진영, 양세형의 실수에 당황했다. 

1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20회에서는 백종원이 해남 김을 이용해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김동준은 김 요리를 선보였다. 이른바 김냉쫄면. 김동준은 "이거 세형이 형 취향 저격한다"라고 자신만만했지만, 김냉쫄면을 먹어본 멤버들은 당황했다. 멤버들은 "간이 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고, 백종원을 비롯한 멤버들은 레시피 수정을 시도했다. 백종원은 "이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는데"라고 말하기도. 

다음날 출근하면서 김희철은 "라면은 제가 끓이겠다"라며 먼저 나섰다. 백종원이 "레시피 있냐"라고 묻자 김희철은 "머릿속에 그려진다"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김희철은 양세형에게 칼질하는 방법을 물어보며 요리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김희철은 백종원의 지휘 아래 김라면을 준비했다. 김희철은 "앞으로 아침을 제가 한번 준비해보겠다"라고 했고, 백종원은 "참 예쁜 생각"이라며 흡족해했다. 김라면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어 양세형은 김전, 홍진영은 튀김을 맡아 오전미식회를 준비했다. 양세형은 반죽에 양념장을 섞는 실수를 했고, 홍진영은 백종원이 계속 당부했던 튀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지 않았다. 연이은 두 사람의 실수에 백종원이 지적하자 김동준은 시청자들에게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여기 '골목식당'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이후 김전, 김찌개, 튀김 등을 먹은 손님들은 맛에 놀랐다. 

한편 '맛남의 광장'에서 처음 함께하는 나은과 홍진영은 다이어트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사람 모두 컴백 준비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맛남의 광장'에서 너무 많이 먹는다고. 이후 나은은 홍진영의 다이어트를 위해 양이 적은 걸 골라서 주었고, 홍진영은 센스 있다며 칭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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