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위험한 약속' 강성민이 고세원에게 진실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는 강태인(고세원 분)과 차은동(박하나)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를 듣게 된 최준혁과 강태인. 최준혁(강성민)은 강태인에게 "대단해. 네가 5년이나 교도소에 더 썩게 만든 애를 네 옆에 두냐"라고 비아냥댔다. 이에 강태인은 "다시 한 번 지껄여봐"라며 분노했고, 최준혁은 "네가 그 피해자 향미 만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강태인은 "네가 만났던 접견 기록 내가 쥐고 있다"라고 하자 최준혁은 "그럼 뭐 하냐. 차은동이 그렇게 알고 있는데. 네가 한 짓으로. 네가 아니라고 한들 차은동이 그걸 믿을까? 차은동한테 믿은 향미가 너를 지목했다는데"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알겠냐? 차은동이 너 죽이러 들어온 거야. 내가 아니라. 널. 날 병원 재단으로 보내? 보내봐 어디. 넌 어디로 가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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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