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바르셀로나가 올해도 세월호 침몰 사고를 추모했다.
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노란색 배경에 리본, 배 그림과 함께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라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는 6년 전 전라남도 진도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을 추모하기 위함이다.
바르셀로나는 사진과 함께 Mes Que Un Club(클럽 이상의 클럽)이라는 문구도 함께 넣었다.
바르셀로나의 세월호 추모는 처음이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매년 세월호 추모일마다 게시물을 게재했다. 한국 계정 같은 곳이 아닌 구단 공식 계정을 통해 한글로 올리며 마음을 전하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바르셀로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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