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기억하며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정가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지 말자"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노란 리본과 함께 "나는 오늘도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봄이 가도 그대를 잊은 적 없고, 별이 져도 그대를 잊은 적 없다"는 문장이 적혀있다.
네티즌들은 "6주기네요... 기억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추모 물결을 이어갔다.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299명이 사망, 5명이 실종된 대형 참사다.
한편, 정가은은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체인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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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