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반의반' 정해인이 김성규를 견제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8화 에서는 한서우(채수빈 분)이 하원(정해인)의 집에서 잠들었다.
이날 한서우는 하원의 집 침대에서 잠 들었고,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하원은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이후 깨어난 한서우는 "이불에 뭐 뿌려놨느냐. 너무 잠이 잘 온다"라며 "있어줘야 하기도 하고 틈나서 왔는데 이제 가봐야 한다"라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에 하원은 "뭘 오자 마자 가느냐"라고 물었고, 한서우는 "하숙에 일이 생겨서 언니랑 같이 있어줘야 한다. 또 오겠다. 요즘 내가 인기가 장난이 아니라서 사방에서 다 필요하다고 한다. 강쌤도 곁에 붙어 있으라고 한다"라고 으스댔다.
그러자 하원은 "강인욱 결혼한 사람인 거 아느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서우는 "강쌤 결혼한 걸 왜 짚고 가느냐. 설마. 내 1%, 20%로 성장 한 거냐"라며 좋아했고, 그녀는 하원이 "순호한테도 그렇고, 강쌤이라는 사람이 여지를 주는 것 같다"라고 답하자 "방금 5% 또 올랐다. 25%다"라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