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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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레이크' 박지영, 32년 차 배우의 첫 공포 도전 '기대'

기사입력 2020.04.14 15:1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호텔 레이크'(감독 윤은경)에서 명품 배우 박지영이 기이한 사건이 발생하는 호텔 레이크의 사장 ‘경선’으로 분해, 첫 공포 연기를 펼친다. 

'호텔 레이크'는 호텔을 찾은 유미가 그곳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괴담.

박지영이 연기한 경선은 자신의 호텔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로 부드럽고 우아한 모습 뒤 강인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로 현실감 넘치는 극한의 공포를 전할 예정이다. “공포 영화 작업은 처음이라 흥미롭고 기대된다”고 전한 박지영은 강렬한 호러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호텔 레이크'는 '특정 장소에 가면 죽는다’와 같은 학교 괴담, 병원 괴담에 이어 편안한 휴식의 상징인 호텔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소름 끼치는 비주얼과 섬뜩한 스토리텔링으로 그려내 마치 내가 공포의 대상이 된 듯한 현실감을 자아내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 예정이다. 4월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스마일이엔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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