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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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아웃' SNS 범죄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추적 스릴러

기사입력 2020.04.14 11:26 / 기사수정 2020.04.14 11:3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서치 아웃'(감독 곽정)이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얻고 있다.

'서치 아웃'은 성민(이시언 분)과 준혁(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SNS 추적 스릴러. 

국내 언론과 평단은 “디지털 범죄가 더욱 지능적으로 변하는 지금의 현실을 떼놓고 볼 수 없는 영화! 조직적 범죄의 실체 풀어가는 미스터리, N번방 처음 포고한 ‘추적단 불꽃’ 연상케”(조선일보_백수진 기자), “SNS 최악의 역기능과 모순적 순기능을 현대적 시각에서 담고 있는 영화!”(위드인뉴스_문자영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이 세상을 뒤흔들었다. 악플 이슈로 포털사이트 연예 기사 댓글 기능도 사라졌다. SNS 폐해는 현 사회에 커다란 문제로 떠올랐다. DM이 주는 현실 공포, 시의적절한 SNS 추적 스릴러!”(싱글리스트_박경희 기자) 등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인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SNS 소재에 범죄를 접목시켜 더욱 현실 공포감을 선사하고 있음에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지털 정보를 이용한 신종 SNS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요즘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n번방 사건'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누구나 표적이 될 수 있는 현실 공포를 선사한다!”(오마이뉴스_장혜령 기자), “SNS를 통해 발생된 인과관계의 역학구조가 적나라하게 담긴 영화! ‘N번방’, ‘박사방’ 사건은 이런 유형 흐름의 과정일 뿐이다. ‘서치 아웃’의 실체가 현실에서 드러나지 말란 법도 없다”(뉴스토마토_김재범 기자), “지금 당장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SNS 범죄를 그려 현실 공포를 자아낸다!”(맥스무비_정찬혁 기자) 등의 평은 물론 “극을 근저에서 튼튼히 받치는 이시언, 김성철, 허가윤!”(국민일보_강경루 기자)이라는 호평처럼 영화 속에서 SNS 범죄를 마주했을 때 지나치지 않고 해결하고자 진취적으로 행동한 세 사람의 케미에도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해 현실감에 더욱 무게를 실어주며 SNS의 이면을 낱낱이 파헤친 영화로 <서치 아웃>은 SNS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가 될 것이다. 

'서치 아웃'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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