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런닝맨’이 변함없는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4.6%(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대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시청률은 1부 5.5%, 2부 7.2%였다.
이날 방송은 ‘대세 신예’ 배우 안보현, 이주영, 지이수,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격한 ‘악마의 속삭임’ 레이스로 꾸며졌다. 4인의 게스트들은 ‘보이스 오브 런닝맨’을 통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레이스는 ‘악마’로 밝혀진 유재석과 이광수, 하하와 막판 트레이드에 성공한 안보현 팀이 승리하며 다양한 상품을 받게 됐고, 이 장면은 8.3%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다음주 방송에는 개그맨 조세호, SF9 로운, 배우 이도현, 가수 노사연,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연차서열 선후배 레이스-런닝맨 클라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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