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코로나19 속 유쾌한 리마인드 웨딩 "부루마블 세계여행 중"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정태우가 코로나19 속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해서 파리, 뉴욕, 피사로 리마인드 웨딩 화보 촬영 다녀왔어요. 피라미드 앞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 컷. 칠레에서 하준이 모아이 석상 보고 하와이에서 하린이 서핑하고 하루 알차게 보냈다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태우와 아내의 사진이 합성되어 있다.

이어 그는 "#어디 갈래 챌린지 #where do you wanna go challenge #현실은 부루마블 세계여행 중 #사회적 거리두기 #social distancing"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승무원 아내와 결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