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정하나가 악플러를 공개 저격했다.
정하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에게 악성 DM을 보낸 악플러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유없이 또 보내면 똑같이 할거에요. 10년 만에 첫 맞대응이 당신인데 당신 기분은 어때?"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럼에도 또 악플러는 정하나를 비방하는 내용의 DM을 보냈다. 이에 정하나는 "차단하고 튀면 끝이죠? 딱 그정도의 인생으로 앞으로도 가치없는 삶 쭉 사시길"이라고 응수했다.
이어 정하나는 "오늘 그 어떤 때보다 응원 메시지 많이 받고 기운 냅니다. 하나하나 답장은 당장 못해드리지만 차근차근 감사 답장 드리겠습니다. 다들 예쁜 것만 보고 예쁜 생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하나는 시크릿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