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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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 채수빈 헌정 피아노 세레나데 '로맨틱 그 자체'

기사입력 2020.04.13 08: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반의반’ 정해인이 채수빈만을 위한 피아노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측은 13일 7회 방송을 앞두고, 채수빈(한서우 역)을 위해 피아노 앞에 앉은 정해인(하원)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하원이 서우의 짝사랑에 화답했다. 서우는 가능성이 1프로라 할지라도 하원에 대한 짝사랑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하원은 그 1프로가 어떻게 커나갈지 궁금하다며, “서우씨가 필요해요. 있어줘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피아노 앞에 앉은 정해인이 모습이 담겨있다. 사뭇 긴장한 듯 악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이때 배송지로 들어서던 채수빈은 그런 정해인을 보았는지 달콤한 눈빛과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이내 오로지 채수빈만을 위한 피아노 연주를 시작하는 정해인의 로맨틱한 투샷이 눈에 띈다.

본 촬영에 앞서 정해인은 극중 채수빈과의 첫 만남에 흘러나왔던 에릭사티의 ‘쥬뜨브(당신을 원해요)’ 를 연주하기 위해 피아노 연습에 돌입했다. 이어 촬영 당일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연습을 하던 정해인은 이내 촬영에 들어서자 온 마음을 다해 피아노를 쳤다. 덕분에 설렘으로 가득 찬 장면이 탄생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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