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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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 쇼리, 중대장 출신 탈북민 일침에 당황한 사연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4.10 16:1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마이티마우스 쇼리가 탈북민의 일침에 당황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힙합 그룹 마이티 마우스의 멤버 쇼리가 출연한다.

이날 ‘이만갑’에서는 연예계 단신으로 알려진 쇼리가 작은 키를 이용해 재치 있게 인사해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한다. 이에 북한 중대장 출신의 탈북민은 “가장 (‘이만갑’에) 어울리지 않는 연예인이 왔다”고 말하는데, 탈북민의 갑작스러운 일침에 첫 출연부터 당황한 쇼리는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탈북민이 쇼리에게 일침을 날린 이유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이만갑’에는 페트병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강을 건너 탈북한 탈북민이 출연한다. 이 탈북민 출연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충격으로 탈북을 결심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 사랑 이야기의 충격적인 결말에 쇼리는 “뭐야!”라고 소리치며 자리까지 박차고 일어났다는데, 쇼리를 깜짝 놀라게 한 탈북민의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쇼리의 재치 있는 활약은 12일 일요일 오후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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