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호텔 레이크'(감독 윤은경)가 호텔을 배경으로 한 남다른 공포를 선사한다.
'호텔 레이크'는 호텔을 찾은 유미가 그 곳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괴담.
휴식과 힐링의 대표적인 장소인 호텔이 섬뜩한 일이 벌어지는 공포 괴담의 배경으로 탈바꿈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편안한 휴식의 공간인 호텔에서 벌어지는 기이하고 소름 끼치는 일들이 마치 내가 공포의 대상이 된 듯한 현실감을 자아내며 극한의 공포로 찾아오는 것이다.
실제로 온라인상에서도 다양한 호텔 괴담들이 꾸준히 회자되며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 '호텔 레이크'가 보여줄 기이한 호텔 괴담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는 것은 물론, 공포 영화의 새로운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호텔 레이크'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이세영, 박지영, 박효주가 주연을 맡아 불꽃 튀는 호러 앙상블을 펼친다.
이세영은 5년 만에 호텔 레이크를 찾은 유미, 박지영은 호텔 레이크 사장 경선, 박효주는 호텔 레이크의 유일한 메이드 예린으로 분해 세 배우의 강렬한 연기 호흡으로 공포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전에 없던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호텔 레이크'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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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