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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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전효성, 섬세한 눈빛+표정…깊어진 내면 연기 '눈길'

기사입력 2020.04.10 09:44 / 기사수정 2020.04.10 09:45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메모리스트'에서 섬세한 내면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10회에서 전효성이 맡은 강지은은 동백(유승호 분)을 무너트릴 만한 약점을 취재해오라는 지시에 이의를 제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회사 내 압박을 이기지 못한 강지은은 동백에 대해 가장 잘 아는 구경탄(고창석)을 찾아갔으나 별다른 소득 없이 돌아갔다.

강지은이 앞으로 어떤 식으로 동백을 도와 사건을 해결할지 기대가 모이는 동시에 전효성의 더욱 깊어진 연기력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효성은 이날 방송에서 개인적 신념과 조직 논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면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표현해냈다.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전효성은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오며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한편 전효성이 출연하는 '메모리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메모리스트'

조연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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