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 씨가 딸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일 주호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티저포스터다"라는 글과 드라마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앗..! 손에 육아용 공갈젖꼭지가... 사실 쟤는 중3 때까지 저걸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열받는 일 생기면 꺼내서 쭉쭉 빨곤 했었다. 그래서 저걸 손가락에 낀 모습이 내게 낯설지 않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 "에휴 이번 역할이 베이비를 간절히 원하는 여성인가 본데 사실은 나도 간절한 중이라는건 아시려나... 쩝"이라며 2세를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주호성은 "#손주 기다리는 아빠 #장나라 파이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딸을 응원했다.
장나라가 출연하는 '오 마이 베이비'는 '메모리스트'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오 마이 베이비' 포스터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