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하이바이,마마' 김태희가 서우진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의 특별편 '49일 환생 프로젝트 보고서'에서는 김태희가 가장 고생하는 배우로 서우진을 꼽았다.
이날 김태희는 딸 조서우 역을 맡은 서우진에 대해 "사람이 되고 딸을 안아보는 장면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저절로 감정이 나게끔 연기해주더라. 모성애나 내 딸을 바라보는 눈빛을 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서우는 김태희와 다정하게 노는 장면을 '하이바이마마'내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고 "귀신 엄마랑 인형놀이랑 비행기도 타고 같이 놀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태희와 조서우는 해당 신을 연기할 당시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 하고, 적극적인 연기를 펼쳤고, 김태희는 조서우에 대해 "다 파악하고 있다. 스케줄표도 다 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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