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편스토랑’에서의 맹활약을 펼친 배우 심지호의 개인 유튜브 채널 ‘인간 심지호’까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인간 심지호’에서는 평소에도 요리에 관심이 많은 그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고, 직장에 다니는 아내 대신 육아를 도맡아 하는 육아 고수의 리얼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심지호의 현실 육아 모습에 주부들의 공감대와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얼굴 맛집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일일극의 황태자답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육아 콘텐츠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시도해보는 건전한 아재의 모습이 담긴 ‘건전지호’, 홈카페 레시피를 알려주는 ‘커피지호’ 등 배우 심지호의 팔색조 매력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 맞춤 메뉴의 요리 고수 심지호는 ‘요리하지호’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 편스토랑에서 멋진 케미를 보여준 삼남매의 아빠이자 쿡방 크리에이터 옥주부(정종철)를 찾아 다시 한번 찰떡 호흡을 맞춘다.
정종철은 “요리를 배우기 전에 칼질부터 제대로 하라”며 심지호를 타박,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줬다는 후문이다. 둘은 환상의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해 혹독하게 요리를 배우는 아빠 심지호의 모습을 담은 ‘요리하지호’는 17일 유튜브 채널 ‘인간 심지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튜버로 변신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만능 매력을 발산 중인 심지호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심지호 유튜브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