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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심지호 7대 출시 메뉴 공개…주제는 '분식'

기사입력 2020.04.03 11:30 / 기사수정 2020.04.03 11:3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7대 출시 메뉴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드디어 분식을 주제로 한 7번째 출시 메뉴가 결정된다. 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에 이어 첫 아빠 편셰프로 도전장을 낸 심지호까지, 탁월한 실력의 편셰프들 중 누가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먼저 이경규는 분식소년단과 함께 맛본 떡볶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자신만의 특제 소스를 가미한 매콤 크림소스 쫄면을 최종 메뉴를 내놓는다. 우유와 생크림으로 크림의 맛을, 쥐똥고추와 떡볶이 소스로 매콤한 맛을 더해 완성했으며 이름은 ‘앵규리 크림 쫄면’이다.

이영자는 빵과 떡볶이의 만남인 ‘몽떡’(몽마르뜨 떡볶이)을 선보인다. ‘몽떡’은 속을 파낸 빵 안에 빅마마 이혜정의 특급 비법이 담긴 뚝딱 고추장으로 완성한 떡볶이를 넣고 체다 치즈와 모차렐라 치즈를 더해 오븐에 구워 완성한 메뉴다. 이영자의 ‘몽떡’을 맛본 메뉴 평가단은 “사진 찍기 좋은 비주얼이다”, “슈퍼패스를 쓰고 싶은 맛이다”라고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달걀덮밥’으로 6번째 대결 우승을 거머쥔 이정현은 ‘오징어밥소시지’를 내놓는다. ‘오징어밥소시지’는 오징어와 소시지를 결합해 만든 메뉴로, 소시지 하나로도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게 완성했다. 이정현은 매운 맛과 플레인으로 두 가지 버전의 ‘오징어밥소시지’를 선보이고, 메뉴 평가단 이원일 셰프는 “집에 쟁여놓고 먹고 싶은 맛”이라고 호평한다.

늘 엉뚱하고 신박한 메뉴들을 선보이는 이유리의 최종 메뉴도 기대된다. 이유리는 피자와 떡볶이를 접목한 ‘피자의 사탑’을 내놓는다. 마치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디저트의 비주얼을 한 이유리의 최종 메뉴를 두고 꼬꼬마 시식단 윌리엄은 “3층집 같다”라고 맛을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심지호는 랜선 요리선생님 옥주부 정종철과 함께 호떡에 핫도그를 접목한 ‘호떡 도그’를 완성했다. 특히 흑당을 활용한 달콤한 맛, 사천 짜장을 활용한 매운 맛으로 두 가지 버전을 선보여 기대를 모았다. 숨어있던 요리 고수 심지호가 첫 편셰프 도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편스토랑’은 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이와 함께 이날 공개된 7대 출시 메뉴는 4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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