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28
게임

라이엇 신작 '발로란트', 한국인 캐릭터 '제트' 공개

기사입력 2020.04.03 10:06

최지영 기자


라이엇 게임즈 신작 FPS 발로란트에 한국인 캐릭터가 추가된다.

지난 2일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의 한국인 요원 제트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제트는 빠른 속도와 민첩함을 바탕으로 미처 눈치채기도 전에 적진에 침투해 현란한 전술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트의 스킬 구성은 재빠른 이동과 민첩한 공격을 골자로 하는 캐릭터에 맞게 설계됐다. 특히 짧은 거리를 빠르게 달리는 ‘순풍’이나 바람을 일으켜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상승기류’와 같은 기술을 통해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전장을 공략한다.

투사체를 던져 상대방의 시야를 차단하는 ‘연막 폭발’과 단검을 날려 상대를 암살하는 궁극기 ‘칼날 폭풍’을 사용해 상대를 빠르게 제압할 수도 있다.

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IP로 제작한 첫 번째 게임으로 근미래 지구를 위협하는 거대 세력에 맞서 싸우는 비밀조직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한국 국적의 요원 제트를 비롯해, 영국,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전 세계 각지의 문화를 대변하는 각양각색의 전투 요원 캐릭터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더할 것을 보인다.

올 여름 정식 출시가 예고된 발로란트는 오는 4월 7일부터 북미와 유럽을 시작으로 CBT를 실시하며 한국에서의 CBT 일정은 추후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라이엇 게임즈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