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유튜브 채널 이송원TV 이송원에게 분노했다.
장미인애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8시 11분 전화를 드렸습니다. 죄송하다고요 미안하다고요? 사과 받으려고 전화드린 게 아닌데 잘못된 것은 아시는지 사과를 왜 하시죠?"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내리시지 말라고. 저는 조롱 받고 님은 제가 그렇게 웃기신지 큰웃음치시며 재난금 말도 안 되는 뉴스로 저를 욕보이시는데 그렇게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말했다.
또 그는 "약쟁이요? 제가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제가 정부를 향한 대통령님을 비하했습니까?"라며 "정중히 11분의 통화로 저에 대해 아시냐고 물었습니다. 전혀 모르신다는 분이 저를 모욕과 공격? 참 지금 상황이 웃기신가 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미인애는 "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팩트 없이 방송하며 저로, 방송을 통해 돈받고 나라에서 지원받고 라이브 방송하시는 이분이 끝까지 해보지? 제가 아무것도 없이 감정적으로 그 노력에 댓가가 이렇다면 저 또한 참지 않습니다. 책임을 지세요. 본인도"라고 일침을 가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이송원TV 이송원이 구독자들에게 "장미인애라고 아세요? 꽤 유명한 분이다"라고 소개하더니 "저분 마약 사범이에요?"라고 말하며 웃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장미인애는 최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비판하던 중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다가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이하 장미인애 인스타그램글 전문.
아침 8:11분 전화를 드렸습니다 죄송하다구요 미안하다구요 ??
사과받으려고 전화드린 게 아닌데 잘못된건 아시는지 사과를 왜 하시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내리시지 말라고 저는 조롱받고 님은 제가 그렇게 웃기신지 큰웃음치시며 재난금. 말도 안되는 뉴스로 저를 욕보이시는데 그렇게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약쟁이요? 제가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세계의 재앙과같은 아픔이 찔리시나봅니다. 그래서 본인입으로 이야기하시네요^^
제가 정부를 향한 대통령님을 비하했습니까? 제 목숨을 걸고 버티며 일하며 탓한 적도 없는 저에게 늘 탓이라고 하는 기자님들과, 저 웃음 조롱 근데 왜저한테 사과하십니까 ? 분명 내리시지 말라고 말씀 드렸고 정중히 11분의 통화로 저에 대해 아시냐고 물었습니다. 전혀 모르신다는 분이 이렇게 저를 모욕과 공격? 참 지금 상황이 웃기신가 봅니다.
분명 제가 말씀 드린 것에 대한 약속을 어기시고 안내리시겠다고 그럼 저는 이렇게 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아침 일찍 죄송하다고 했습니다만. 원하시는대로 말하시는대로 팩트없이 방송하시며 저로 방송을 통해 돈 받으시고 나라에서 지원 받으시며 라이브방송하시는 이분께서 끝까지 해보지....? 제가 아무것도 없이 감정적으로 갑자기 그노력에댓가가 이렇다면 저또한 참지않습니다. 책임을지세요 본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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