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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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머리 공개"…위너 김진우, 오늘(2일)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종합]

기사입력 2020.04.02 09:52 / 기사수정 2020.04.02 09:5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위너 김진우가 국방의 의무를 위해 '군백기'를 가진다.

김진우는 2일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며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김진우는 이곳에서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위너 멤버 강승윤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짧아진 머리를 한 김진우와 송별회를 하고 있는 위너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위너는 김진우의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함께 식사를 하며 '맏형'의 국방의 의무를 응원했다. 특히 위너 특유의 익살스러움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진우는 앞서 공개한 친필편지에서 "이제 정말 형제가 된 내 (위너) 동생들 늘 고맙고 사랑한다"고 마음을 표한 바 있다.

또 팬들에게는 "잠시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며 "받은 만큼 다 표현하진 못했지만 항상 제 마음 속 1순위는 팬 분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진우의 소집 해제일은 오는 2022년 1월 1일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강승윤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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