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 씨가 사망한 가운데, 그의 페이스북에 안내문이 게재됐다.
28일 정신과의사 김현철의 페이스북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발인 3.28. 대구 OOO 병원"이라는 안내문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김현철의 지인이 올린 것으로 보이며 많은 지인들이 댓글고 고인의 사망을 추모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김현철이 지난 27일 사망했으며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향년 45세.
김현철은 2013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나 2017년 유아인의 SNS 활동을 두고 설전을 벌인 것을 비롯해 그루밍 성폭행에 휩싸이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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