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7년 3월 2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걸스데이의 소속사 계약 만료 전 마지막 앨범 ‘GIRL’S DAY EVERYDAY #5’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1년 8개월 만에 컴백하는 걸스데이의 타이들곡 ‘I’ll be yours’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섹시하고 당당하게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듯한 가사를 담았다. 데뷔 8년 차에도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걸크러쉬 선보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걸스데이는 2010년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기존 멤버 소진, 민아와 중간에 합류한 혜리, 유라가 만나 지금의 4인조 걸스데이가 만들어졌다. 2013년 발매한 ‘기대해’로 주목을 받았고 ‘여자대통령’, ‘Something’, ‘Darling’ 등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대세 걸그룹 대열에 올랐다. 그룹 활동과 개인활동 다양하게 했던 걸스데이. 2019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10년 차 걸그룹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현재는 새 소속사를 만나 각자 개인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걸스데이는 해체가 아닌 활동 종료로 그룹 활동의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려있다. 언젠가 완전체 걸스데이를 무대 위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소진 '든든한 걸스데이 맏언니'
유라 '다리 보험까지 든 명품 각선미'
민아 '여자들의 워너비 각선미'
혜리 '국가대표 애교 선수'
걸스데이 '명품 각선미'
걸스데이 '우열 가리기 힘든 각선미 대결'
'다시 보고 싶은 완전체 걸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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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