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코로나19로 촬영 도중 장소 변경…이럴 때일수록 슬기롭게"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갑작스럽게 촬영지가 변경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촬영지가 변경됐다고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주는 군포 역전시장에 대해 소개했고, "골목을 섭외하는 과정에서도 조심스럽게 골목을 찾아다니고 있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백종원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나중에 아시겠지만 찍다 말고 바뀌었다. 힘내자고 웃는 거다. 이럴 때일수록 슬기롭게 헤쳐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촬영지가 변경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 김성주는 "환경적으로 더 어려워졌기 때문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다니고 있다"라며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