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성동일이 '어쩌다 가족'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25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TV조선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창동 감독과 배우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 서지석, 이본, 권은빈, 여원이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출연 결심 계기를 묻는 말에 "특별히 없다"고 웃으며 운을 뗐다.
이어 "가장 컸던 것은 평소에 좋아했던 배우들이 함께 한다는 점이 가장 컸다"며 "진희경 씨가 제 아내로 나오는데 너무나 잘 맞고, 오현경 씨나 (김)광규도 그렇다. 그게 '어쩌다 가족'을 하게 된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로 29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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