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아이돌챔프에서 가장 기대한 3월 컴백 아이돌로 선정됐다.
400만 다운로드의 참여형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가 지난 3월 3일부터 2주간 ‘가장 기대한 3월 컴백아이돌’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강다니엘이 13만 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강다니엘은 SNS에 ‘녹음이 끝났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강다니엘의 첫 번째 미니앨범 ‘CYAN’은 오는 24일 발매될 예정이다. 컬러 시리즈 3부작의 첫 포문을 여는 이번 미니앨범 ‘CYAN’은 강다니엘이 그리는 꿈과 열정,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릴리즈 플랜 포스터를 공개한 강다니엘은 예약 판매, 커버 아트, 스페셜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선공개된 스페셜 트레일러와 콘셉트 포토에는 강다니엘 특유의 청량감과 시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치고 홀로서기에 나섰던 강다니엘은 작년 7월, ‘Color on me’를 통해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11월 ‘TOUCHIN’ 활동 이후 잠시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건강문제 등으로 잠시 활동을 멈춘 바 있지만, "제게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었다.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잠시 겨울잠이 필요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이야기들이 봄을 데려와서 저도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고 한다"라는 글을 통해 활기찬 활동을 약속했다.
강다니엘에 이어 ‘가장 기대한 3월 컴백 아이돌’ 투표 2위는 정규 2집 앨범 ‘NEO ZONE’으로 컴백한 NCT 127이 차지했으며, ‘Howl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빅톤이 3위를 기록했다. 해당 투표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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