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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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체, 아이즈원 '메시 VS 호날두' 질문 사건에 관심

기사입력 2020.03.23 10:27 / 기사수정 2020.03.23 11:58

백종모 기자


그룹 아이즈원 (IZ*ONE) 멤버 장원영이 '메시 VS 호날두' 질문을 받은 상황이 일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일본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카, 골닷컴 재팬, 사커 다이제스트웹 등은 "답변 직전에 중단, 한국 인기 여성 아이돌 '유일한 NG'였던 축구 질문", "메시냐 호날두냐 어느 쪽? 인기 아이돌 아이즈원 멤버, 답변 직전 직원에게 제지당하다", "호날두에 하트를 그리려다 스톱! 한국 인기 여성 아이돌의 'NG질문'을 둘러싼 소동" 등의 제목으로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한 국내 매체가 일본어판으로 이 내용에 대해 보도하자, 이에 일본 축구 전문 매체들도 관심을 보인 것이다.

2018년 11월 열린 아이즈원 팬 사인회에서 장원영은 팬으로부터 '워뇨가 생각하는 VS 대결'이라고 쓰인 질문지를 받았고, 이 중 '호날두 VS 메시' 중 하나를 선택하는 문항도 포함됐다.온라인 상에는 해당 문항에 대해 장원영이 "호날두를 체크하려는 순간 안전요원이 막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 바 있다.



이후 호날두의 '노쇼 사건'이 불지면서 관련 내용이 화제가 됐다. 지난해 7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K리그 올스타의 친선전에서, 주최 측은 호날두의 출전을 보장한다고 홍보했으나, 호날두는 경기에 나서지 않고 벤치만 지켜 많은 팬을 실망시킨 바 있다.

사커 다이제스트웹은 "한일 합동 걸그룹 아이즈원의 사인회에서 뜻밖의 소동이 일어난 것 같다"며 '호날두 노쇼' 사건의 배경에 대해 설명한 뒤 "현장 직원이 제지는 선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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