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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광주 세쌍둥이 집, 복팀 승리→10인 대가족 매물 등장 [종합]

기사입력 2020.03.23 00:13 / 기사수정 2020.03.23 00:1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광주 세쌍둥이가 복팀의 '휘바휘바 숲속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또한 10인 대가족 의뢰인을 위해 경기 파주와 고양 일산의 집들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광주 세쌍둥이에 이어 할아버지, 할머니를 포함해 아들딸 내외와 4명의 손주들까지 10인 대가족의 매물을 찾는 코디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에 이어 세쌍둥이 자매를 위한 경기도 광주 매매가 3억 원대 매물이 소개됐다. 앞서 복팀에서는 소유진과 양세형이 '적벽적벽 하우스'와 '봉구네 테라스 하우스'를, 덕팀에서는 신다은 임성빈 부부와 노홍철이 '걸스 온 탑 하우스'와 '쓰리빠 하우스'를 선보였다. 

이번 주 덕팀은 3억7500만원의 가격에 유럽풍 야외 발코니가 있는 아파트 매물을 '호두나무 우애 걸렸네'를 소개했다. 덕팀은 최종 매물로 '걸스 온 탑 하우스'를 골랐다. 복팀은 '휘바휘바 숲속집'을 찾았다. 거실만한 테라스가 있고 바로 앞은 산 풍경이었다. 2층에도 전망대를 품은 테라스가 있었다. 2층에도 전망대를 품은 테라스가 있었고, 3층 다락방 옆 옥상에는 자연이 그대로 보이는 노천탕도 있었다. 가격은 3억6천만원이었다. 세 쌍둥이는 복팀의 최종 매물 휘바휘바 숲속집을 선택했다.

다음 의뢰인은 3대가 같이 사는 10인 대가족이었다. 남매가 중심이 된 이들은 맞벌이를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게 어려워서 공동육아를 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의뢰인들은 최소 방 5개, 초등학교가 가까운 곳, 주차 2대 이상, 가족 중 세 명이 은평구 초등학교 근무하고 있어 연신내를 기점으로 차로 한 시간 이내인 고양시 덕양구와 일산 일대를 원한다고 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9억원을 원했다.

붐과 별, 임성빈 덕팀은 첫 집으로 파주의 'ㄷㄷㄷ하우스'를 소개했다. 중정 공간의 'ㄷ'자 구조로 초등학교 도보 1분 거리에 주방이 2개였다. 2층 방 위에 복층이 있었고 별채 공간까지 있었다. 무엇보다 가격이 6억으로 예산보다 3억을 아낄 수 있었다.

복팀은 대가족 유경험자 이혜정과 장동민이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숲속마을을 찾았다. 4대가 가능한 주차공간에 마당 또한 굉장히 넓었다. 대지면적만 111평이었다. 건축 잡지 표지로도 등장한 집으로 내부공간은 과연 어떨지 기대를 높였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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