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나영희가 기자회견을 통해 뺑소니 사고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9회에서는 홍유라(나영희 분)가 강시월(이태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기자회견을 진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준익(정원중)은 퇴원한 강시월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고, 직접 업어주기도 했다.
특히 문준익은 "더럽게 말 안 듣는 너도 내가 입양할 테니까 대빵 소리 그만하고 아빠라고 불러. 이제부터 너네 아빠 경찰이다. 사고 치지 마"라며 입양 의사를 밝혔다.
강시월은 문준익의 뜻에 따랐고, 문태랑(윤박)과 문파랑(류의현) 역시 강시월을 자연스럽게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또 홍유라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사람을 치고 돌아온 아들을 방으로 들여보내고 사건을 은폐하였습니다"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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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