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불후의 명곡'에 각 분야 신동이 총출동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각 분야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신동들이 전격 출연, 베테랑 가수들과 특급 컬래버 무대를 펼친다.
이날 출연자로는 7세의 나이로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수상, 이후 각종 방송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트로트 신동이자 ‘리틀 박상철’로 불리는 홍잠언과 국민 트로트 가수 박상철, 2019년 ‘제46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국악 신동 김태연과 명실상부 소리꾼 남상일, 600:1의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마틸다’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뮤지컬 배우 안소명과 뮤지컬계의 여왕 김소현이 출연한다.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세계를 놀라게 한 기타리스트 양태환과 불후의 실력파 욕망 밴드 몽니, 유엔군 참전 용사들의 손녀라 불리며 2019년 청와대에서 열린 ‘국군, 유엔군 참전 유공자 오찬’에서 MC로 활약, 현재 KBS 2TV '누가누가 잘하나' MC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캠벨 에이시아와 밴드 엔플라잉의 실력파 보컬 유회승, 천재적인 춤 실력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선미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곡을 완벽 커버, 아이돌의 아이돌로 불리는 댄스 신동 나하은과 차세대 실력파 아이돌 베리베리가 출연해 각자의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각 신동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펼치게 된 가수들은 서로의 신동들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으며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특히 박상철은 “홍잠언의 가창력에 묻어가려고 한다”며 홍잠언의 노래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소리꾼 남상일 또한 “김태연의 실력이 워낙 뛰어나 내가 더 긴장된다”고 이야기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어린 나이를 잊게 하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낸 무대부터 에너지 넘치는 강렬한 카리스마 무대, 한편의 뮤지컬 같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 팀까지, 각 분야의 신동들이 자기만의 매력으로 듀엣 대결을 펼친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뜨거운 경쟁 속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신동 특집은 오는 21일 오후 6시 5분에 방영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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