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3년 3월 20일 오후 ‘피겨 여왕’ 김연아가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정상 자리를 탈환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2012년 7월 현역 복귀를 선언한 김연아는 캐나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 부분에서 218.31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천 여명의 팬들의 환호를 받은 김연아는 인천공항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곧바로 참석해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은퇴 무대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밝힌 김연아는 소치를 끝으로 빙판을 떠났다. 최근 코로나19 치료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팬들과 함께 1억 850만 원을 기부하며 근황을 밝혔다.
김연아, 다양한 표정의 '피겨퀸'
'김연아를 보기 위해 모인 인파'
'여왕의 귀환'
'지금과 다름 없는 7년 전 피겨 여왕'
'7년 전 국민 활력소였던 월드 챔피언!'
'귀국 하자마자 갖는 기자회견'
'마이크 조절도 셀프로'
'영원한 국민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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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