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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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외로워졌으면 해" 제시 스타일로 그려낸 소울풀 '디지털 러버'

기사입력 2020.03.19 17:5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제시(Jessi)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한 새 음원을 발매한다.

제시는 19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음원 ‘디지털러버(Digital Lover)’를 공개한다.

‘디지털러버’는 크러쉬(Crush)가 지난달 발표한 브랜드 캠페인 음원이다. 디지털 라이프를 살아가는, 그런 삶을 사랑하는 소위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언택트(Untact) 라이프 스타일을 지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시의 파워풀 한 목소리로 새롭게 탄생한 ‘디지털러버’는 리스너들에게 원곡과는 또 다른 깊고 소울 가득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저 바깥세상은 위험해 행복한 모습만 보이려고 안달 난 것 같아 / 더 외로워졌으면 해 이 긴긴 밤을 헤맬 때’ 등 다소 외롭게 느껴지는 ‘디지털러버’ 노랫말을 제시 본인만의 고유 감성으로 재해석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크러쉬가 참여한 1차 캠페인에 이어 ‘각자의 우주를 지지하며’라는 메시지로 진행될 2차 캠페인에는 제시 외에도 그레이, 강민경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시는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새 예능 드라마 ‘어쩌다 가족’을 통해 연기자 변신에 나선다. 극 중 서툰 한국말로 낄 때 안 낄 때 다 끼는 ‘동네 쎈언니’이자 서지석(김지석 역)의 강적 제시 캐릭터로 분하며, 거침없는 말투가 강하게 보이나 그 누구보다 여린 소녀 감성의 소유자로 변신해 싱크로율 100%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피네이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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