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06 13:52 / 기사수정 2010.08.06 13:52
이번 영상에서 실바는 옥타곤 펜스를 배경으로 코믹 복고풍 댄스를 선보였다. 빠른 발놀림으로 동료 파이터를 질리게(?) 만드는 등, 코믹 댄서로의 본능을 맘껏 뽐낸 것. 특히, 차엘 소넨(33, 미국)과의 7차전 방어전에 대한 긴장감을 전혀 찾을 수 없는, 여유롭고 장난끼 넘치는 모습이 압권이다. 실바는 프라이드에서도 마이클 잭슨 춤을 추며 등장하는 등 흥이 넘치는 브라질리언 파이터의 끼를 발산해 온 바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흥이 나게 춤추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거친 파이터인 줄만 알았는데 귀엽고 코믹한 모습이 의외다", "소넨과의 대결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유롭게 춤추는 모습이 실바의 넘치는 자신감을 대변해주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차엘 소넨을 상대로 UFC 최초의 12연승을 노리고 있는 실바의 경기는 8일 오전(한국시각)에 열린다.
[사진 = 앤더슨 실바 (C) 온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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