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발라드 황제’ 신승훈을 향한 후배들의 응원이 뜨겁다.
신승훈은 지난 16일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My Personas' 선공개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발표한 가운데, 후배 연예인들의 잇단 응원 메시지가 가요계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황치열은 자신의 SNS에 신승훈의 선공개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 커버 사진과 함께 "발라드 황제 승훈 형님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음원이 나왔습니다"라고 응원했다.
딘딘 역시 "언제 들어도 참 좋은 목소리"라며 극찬했고, 싸이는 신승훈의 선공개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 리릭 비디오를 자신의 SNS에 리포스트했다.
또 신승훈이 발굴, 제작한 첫 솔로가수 로시의 "지금 시기에 너무 힘이 되어주는 곡"이라는 응원을 비롯해 로코베리의 코난, 포레스텔라 조민규도 신승훈을 응원하고 나서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신승훈과 Mnet '내 안의 발라드'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문세윤, 윤현민, 김동현, 주우재, UL 역시 응원 릴레이를 펼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특히 문세윤은 "모두 힘든 시기에 너무 좋은 노래네요. 한 번씩 듣고 힐링하세요. 모두 모두 힘내자고요"라고 말했고, 주우재도 "늘 같은 자리에서 오래도록 감동을 주는 음악 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선공개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아이리시 풍의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대곡 스타일의 모던 록 트랙이다.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작곡 스타일과 창법의 변화가 돋보이며,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건네는 따뜻한 노랫말로 힐링을 선사한다.
한편, 신승훈의 선공개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30주년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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