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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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도티 "최만리, 훈민정음 창제 반대"

기사입력 2020.03.15 21:2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도티가 최만리에 관해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29회에서는 유병재가 '여민락'에 관해 밝혔다. 

이날 설민석은 "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의 단독창제설이 정설이다"라며 "왜 신하들과 의논하지 않고 비밀리에 만들었을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어린이 선녀는 신하들의 반대 때문이라고 답했다. 

도티는 훈민정음 창제에 반대한 최만리에 대해 "능력자로 유명했다. 과거시험 3등 출신이었다. 근데 원리원칙주의자였고, 명나라를 섬겨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직언직설을 하시는 분이었다"라며 "우리가 오랑캐도 아니고 우리의 문자를 갖는 게 대국에 반하는 일이 아니냐(라는 뜻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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