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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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이세영, 조성하 방해로 위기 맞았다… '상황 실장 보직해임'

기사입력 2020.03.12 23:4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메모리스트' 이세영이 또 다른 연쇄 납치 피해자의 존재를 알게 됐다.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수사에 돌입한 한선미(이세영 분)과 동백(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선미는 피해자의 휴대폰을 주었던 학생들을 다시 찾아갔다. 학생들은 무언가 숨기는 눈치를 보였고, 이후 납치된 친구 '보연'이라는 이름을 언급했다.

경찰서로 돌아간 한선미는 수색 명령을 듣지 않는 형사들에게 소리쳤고, 이어 등장한 이신웅(조성하) 차장은 "너 그 동네 별장 주인들 몰라?"라며 수사를 막았다. 이에 한선미는 "피해자들의 목숨이 결렸다. 내가 틀리면 사직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신웅은 "현 시간부로 총경 한선미 상황 실장 보직 해임"이라며 한선미를 해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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