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메모리스트' 이세영이 연쇄 납치살인사건 범인의 단서를 잡았다.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2회에서는 본격 수사에 돌입한 한선미(이세영 분)와 동백(유승호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선미는 여러 가지 단서를 조합해 "김서경이 폭행당했던 이유. 전 남친의 폭행 이유가 타락해서라고 했다. 김서경이 성상납을 하고 있던 사실을 알았던 거다. 용의자는 매수자다. 그날 밤 김서경을 착취하려던 자. 신분을 완전히 감춘 최상류층"이라고 추측했다.
이후 한선미는 피해자와 함께 일을 했던 매니지먼트 직원을 찾아갔다. 직원은 "남자들 신상은 모른다. 재작년쯤인가 프로필이 괜찮다고 연락이 왔다. 그 뒤로 1억이 통장에 들어왔다"라며 "13번 고객으로 불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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