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가 희원극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12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배우 김나윤이 대표로 있는 희원극단과 뮤지컬 서포트 및 신인발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극배우들이 더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희원극단과 함께 뮤지컬 서포트 및 신인발굴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방송과 연극계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뿐 아니라 희원극단에 대한 뮤지컬 서포트 및 연극배우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새로운 기반을 함께 다질 것을 약속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계획이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 브랜드 서비스를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기업이다. 각자의 캐릭터를 가진 아티스트와 함께하며 국내 최초 트롯SHOW뮤지컬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문화를 펼치고 있다.
희원극단은 ‘He wants’(히 원트)라는 뜻이자 ‘그가 (많은 사람들이) 원한다’라는 의미로 선한 메시지가 있는 뮤지컬의 기획 및 제작과 각종 행사, 그리고 뮤지컬 레슨을 주업으로 하는 극단으로 돈을 벌기 위한 연극, 혹은 재미를 위한 연극이 아닌 메시지를 전하며 연극계의 발전을 위해 손을 얹는다는 신념으로 후배를 양성하고 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는 홍록기, 한영, 봉중근, 한혜진, 김원효, 정미애, 김소유, 장진희, 서동주, 영기, 최승윤, 정이나, 공다임, 후니용이, 연민지, 권오경 등이 소속돼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생각을보여주는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