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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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하정 "정준호 첫 만남 후 직진 대시, 계속 무시했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3.11 15: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와의 특별한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하정과 정준호의 첫 만남 스토리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이하정은 정준호와의 첫 만남 때 짜증이 났다고 고백했다. 이하정은 당시 숙직 탓에 지친 몸을 이끌고 정준호의 인터뷰를 하러 갔다. 그러나 하염없이 기다리게 된 현장 상황에 “배우 인터뷰하기 힘들다”라는 생각까지 했다.

두 사람은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하정은 당시에도 여전히 ‘투 머치 토커’였던 정준호 덕분에 인터뷰도 점점 길어졌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작 정준호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던 이하정에게 신선한 매력을 느꼈다.

이후 정준호는 이하정에게 꾸준히 연락을 하며 직진 대시를 펼쳤다. 이하정은 “싹을 잘라야겠다”라며 계속 무시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정준호의 끈질긴 구애에 결국 식사 자리를 갖게 됐다. 이하정은 “거기서 너무 친해졌다. 대화가 너무 잘 통했다”라고 마음을 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이하정은 첫 데이트 때 정준호에게 황당한 선물을 받았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준호의 엉뚱함이 돋보이는 선물이 무엇일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빈, 이하정, 박슬기, 조정치와 스페셜 MC 션이 함께하는 ‘부모는 처음이라’ 특집은 11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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