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지난 6일 iMe엔터테인먼트 그룹과 브라이언 차우(Lim Kean Hwa) 대표가 ‘2019-2020 The BrandLaureate Awards(브랜드 로레이 어워드)’에서 각각 ‘The Best Brand for SMEs(최고의 중소기업 브랜드상)’과 ‘The SME Brand Leadership Award(중소기업 브랜드 리더십상)’을 수상했다.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는 2005년 미국에서 설립된 후 현재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유일의 브랜드 기반 비영리 단체인 The World Brands Foundation(TWBF)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심사를 거쳐 매년 수상 브랜드를 선정하며,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게 인정받는 기업에 수여하고 있다. 브랜드 위원회는 브랜드 전략, 브랜드 문화, 브랜드 혁신, 브랜드 형평성,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 5가지 측면에서 브랜드를 평가한다.
iMe는 중국 본사 기반 전 세계 12개 시장과 50개 핵심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는 공연 기획사로, 아시아권 대형 콘서트와 투어 공연기획 및 연출을 맡으며 역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iMe는 브랜드와 고객 간의 감정적인 소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대외적으로 좋은 평판을 확립했다.
이어 iMe 그룹은 작년 12월 한국 상장 통신사와 인수합병을 진행, 한국 자회사 iMe KOREA로 연예기획 사업에 사업영역을 확대 및 강화시키고 있다. 현재 iMe KOREA는 배우 봉태규, 이세진, 이승욱, 배호근, 진선미, 서현기, 김경식, 한서울 및 걸그룹 드림노트, 가수 왁스, 브라이언(플라이투더스카이) 그리고 김현성이 소속돼 있으며 올 하반기 새로운 보이그룹을 론칭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iM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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