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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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SNS 깜짝 라이브 콘서트→유튜브 채널 리뉴얼 발표

기사입력 2020.03.11 11:4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헨리가 지난 10일 깜짝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고 유튜브 리뉴얼 소식을 알렸다.

헨리는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했다. 영상이 시작되자 바이올린을 조율한 후,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는 헨리의 모습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약 40분 동안 진행된 깜짝 콘서트는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에 헨리의 부드럽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제목 없는 Love Song(Untitled Love Song)’, ‘사랑 좀 하고 싶어(Real Love)’, ‘It’s You’ 등 헨리의 곡으로 구성된 이번 라이브 콘서트는 헨리의 무대를 그리워했던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라이브 도중 헨리는 “앞으로 이렇게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게요”라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약속했다. 특히, 리뉴얼된 유튜브에 영상을 게재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던 팬들에게 또 다른 선물을 안겨주었다.

당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는 헨리가 사무실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일상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고 싶다는 헨리는 채널 이름 및 팬 애칭을 고민하며 앞으로 팬들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채널 이름과 어울리는 짧은 멜로디인 ‘징글’을 직접 제작할 예정이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소속사 몬스터 엔터테인먼트 그룹 관계자는 ‘팬들과 소통하고 싶은 헨리의 생각을 반영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헨리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헨리는 이번 인스타그램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약 13만 명의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파워를 또 한 번 입증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몬스터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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