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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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착한 임대인 대열 합류…이달 월세 안 받는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3.11 10:48 / 기사수정 2020.03.11 10:4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이효리가 착한 임대인 대열에 합류했다.

11일 TV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유 건물 임차인들에게 이달 월세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10월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건물을 남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1998년 준공된 후 2016년 전 층 리모델링했다. 임대차 내용은 보증금 약 2억 원, 월세 1500만 원이다.

최근 코로나 19가 확산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의 고통을 나누고 도움을 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이효리 역시 이같은 행렬에 동참한 것이다.

이효리뿐만 아니라 다수의 연예인들이 이미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 박은혜, 홍석천, 전지현, 서장훈, 비 등이 자신이 소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일시적으로 인하하거나 받지 않겠다며 마음을 보탰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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